안녕하세요.
불휘 운영 담당자입니다.^^;
불휘는 제조업이 기본이다보니 제가 공장과 사무실을 오가느라
답변을 달아야겠다고 마음먹었음에도 이렇게 늦어졌습니다.ㅜ.ㅜ;;
명품넥타이를 꽤 보유하신다니 부럽습니다.
불휘는 직원할인이 없어놔서 ㅡㅡ;; 저도 마음에 드는 타이를 발견하면 찜해 놓고 망설입니다.^^;
개인적으로 동물이 들어간 선염타이를 좋아하는데, 불휘 본사가 체크와 캐릭터타이 쪽으로는
디자인과 품질면에서 전세계 어느 넥타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.
드라마에서 이태리 장인이 바늘로 한땀 한땀~~ 이라는 멘트가 나오던데..
불휘는 미싱사나 아이롱사(다림질하시는분)의 경력이 20년이 넘습니다.ㅎㅎ
A/S기간도 3년으로 책정되 있는데.. 뭐 원단에 큰 문제가 없이
봉제부분의 문제라면 평생무료A/S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다만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생산량과 재생산여부의 문제는
여러 고객님들께서 불편을 지적하셨지만.. ㅜ.ㅜ; 여전히 2012년도에도
개선될 여지가 없습니다. 그 덕분에 신상품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은
거의 쌍코피 수준입니다.ㅎㅎㅎ
2012년부터 불휘에 본사지원이 더 많아지기에
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듯 싶네요.^^;
'후기' 부분은 건의안을 올려서 '고객포토갤러리'를 '착용후기'란으로 개선하였습니다.^^
최근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.. 분위기가 좀 달라졌는데..
본사 사장님의 지인인 배우를 어렵게 설득해서 착용사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.
다만 잘생겨서 좀 짜증나는 정도 ㅡ,.ㅜ;;;
결국 패션의 완성이 얼굴이란 말인가요...ㅡㅡ;;
그래서 요즘 여자모델을 강력 건의하고 있답니다.ㅎㅎ
직접 제조를 하는 사람들은..
판매가 되고 안되고의 문제보다.. 자신이 만든 제품을 방문해서 둘러만 봐줘도
마냥 신나합니다. 실제로 판매량보다 방문객수에 더 관심이 많다고나 할까요.ㅎㅎㅎ
이야기를 할 때, 몇개 판매되었냐보다 몇 명 들어왔냐가 더 관심사입니다.ㅡㅡ;;
아직 납품이 주 업무라서 그런듯 싶습니다.;;;;
흑룡해에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..
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. (__)"
---------- Original Message ----------
제품이 너무 맘에 들어 글 한번 썼는데 너무도 정성스럽게 답글이 달려있어 저또한 기분이 날아갈듯 좋았습니다
좋은 품질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이런 하나하나에 관심과 정성을 쏟아주시니 꾸준한 단골 고객들이 생기는게 아닐까 싶네요
저 역시 직업상 매일 정장을 입는데 명품넥타이도 꽤 보유하고 있지만 여기 불휘의 넥타이가 오히려 타 명품 넥타이 보다 훨씬 품질이 우수하다고 장담합니다 첫거래 였지만 앞으로 저렴하고 품질 우수하고 거품없는 불휘 넥타이 많이많이 이용할 계획입니다
차별성과 제품의 품질을 위해 소량생산만 고집하는 이유로 마음에 드는 모든 넥타이를 구입할 순 없지만 꾸준히 단골고객으로서 자주 온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^^
아울러 뜻깊고 보람찬 연말 되시길 바라옵고 더욱 더 번창하시길 바라는 바입니다
PS. 멋진 넥타이 착용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상품후기란 한번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? 후기를 올리면 적립금을 준다든지 하는 이벤트를 같이 진행한다면 소비자들이 구입하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^^
홈페이지 개편을 한다고 하니 감히 한말씀 드려봅니다^^